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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체험활동' 내년 초중고 전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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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GATS
댓글 0건 조회 5,353회 작성일 11-07-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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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초ㆍ중등 교육과정에서 비교과에 해당하는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됨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12일 운영 가이드라인을 담은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등 4개 활동 영역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자율 활동 중심의 입학 적응 프로그램이, 고학년은 동아리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중ㆍ고교에서는 진로탐색을 위한 동아리 활동과 봉사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용부 동아리가 노인복지관에서 정기공연을 펼치거나 역사 탐구 동아리가 유적지 주변의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재량활동은 교과 보충학습으로 변질되는 등 형식적, 획일적으로 운영돼 왔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부터 특별활동과 합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중ㆍ고생은 체험활동 이력을 ‘에듀팟’(www.edupot.go.kr) 시스템에 기록ㆍ관리해 고교 및 대학 입시 때 입학사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준규기자 manb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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