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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에 방송된 내용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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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GATS
댓글 0건 조회 4,402회 작성일 11-11-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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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에 방송된 내용을 보고나서

이번 방송에 나왔던 부분들 중 많은 부분이 많은 업체들이 지문으로 뇌의 분포도(%)를 검사결과로 포함시켜 엉터리로 뇌 영역 분포가 나와 아직 미흡하고 결과가 엉터리라는 알 수 없는 다루어지지 않은 영역 뇌 부분에서 포커스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뇌와 지문관계를 다루었지만 본사에서는 작년에 이미 뇌와 지문의 관계에 대해서 논문을 내려고 박사논문 준비하시는 분과 분석을 진행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가 명확하지 않고 아직 미미한 부분을 가지고 결과를 내기가 쉽지 않아 선생님들이 바꾸어 달라고 했지만 문제가 될 수 있기에 결과지에 표현하지를 않았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 방송이 나가며 업체들의 잘못된 상담과 설문조사도 하지 않은 만족도에 터무니 없이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선생님들도 상담을 조심스럽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본사는 이에 대한 설문지 만족도 결과를 불만제로팀에 보냈으나 거기에 대한 부분은 소개가 되지를 않았습니다.

많은 업체들에 문제제기가 진행되었고 그중에서도 각 분야에서 이미 재능을 인정받은 사람들을 모아 본격 실험에 나섰습니다.  세계랭킹 1위 포켓볼 국가대표 김가영 선수, 세계적 팝 아티스트 한상윤, 한국 초등테니스연맹 여자부 순위 1위인 테니스 영재 김수민 선수, 전국학생당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보건 선수, 전국주산암산경기대회 국가대표 1위 암산신동 전민석 어린이, 절대음감을 가진 피아노 신동 박채란 어린이 등 다양한 실험군을 모았다.  총 6명의 실험단이 지문적성검사를 받아본 결과, 전교 1등 암산왕 민석이는 느림보 학습형으로 초등학교 때는 성적 부진, 테니스 선수 수민이는 신체운동지능이 본인의 지능 중 최하위라고 나오는 등 적성이나 특기와는 연관성이 낮게 나왔습니다.

위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과 (주)적성과미래에서 연관되어 검사받은 사람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오히려 중간정도에 만족도가 높은 어머니 인터뷰장면에 본사의 결과지를 가지고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긍정적인 표현은 딱 한번 나오는데 그 부분입니다.

지문적성검사 업체 중 가장 만족도가 높고 정확한 결과를 내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용린 교수는 지력혁명 저자로 소개된 부분인데 본인이 오버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워드 가드너 박사는 다중지능 창시자며 다중지능 연구하는 사람이지  피문학을 연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문적성검사는 피문학에서 출발합니다. 피문(넓은의미)이라는 용어가 생소하여 지문(좁은의미)적성검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를 하려고 했으면 피문학자 한 사람을 인터뷰하는 것이 옳은 부분이 아니었나 봅니다.  다중지능은 단지 응용하여 결과가 나오는 부분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에 불만제로는 다중지능을 설문지로 업체에서 문제를 삼았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 업체는 설문지도 다중지능검사를 하는데 위험부분도 있습니다.
아이가 검사를 하는데 설문지 체크자는 엄마가 주체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들은 많이 노출된 부분에 많이 체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1등아이는 타고난 지문부터 다르다.” -이용재
“지문은 알고 있다.” - 리처드웅거
두 책을 보면 피문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이 두 책을 보시기 바랍니다.

김상윤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ATD각도는 10%-15%정도 참고 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정상적인 아이보다 문제 있는 아이들을 검사할 때 사용하라고 교육때 말씀드린 부분이 있을 겁니다. 정말 35도 이하 60도 이상인 아이들은 문제가 될 수 있슴을 책에 소개해 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일부 업체에서는 각도를 가지고 IQ가 좋다 나쁘다라는  설명함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아이큐로 이야기 하면 잘 못된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 표시를 하지 않았고 K대Y대 학생들과 전문대 학생들 검사 시 각도 체크를 해보니 그리 큰 차이가 나지를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성검사의 대표는 MBTI 검사입니다.
설문조사를 해 보았을때 그러나 이 검사도 정확도 만족도도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MBTI를 3번 정도 해본 사람이지만 어느 정도 맞고 참고할 사항의 검사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MBTI하고 본사진행하는 검사 두 검사를 제시하고 어느 것을 해 보겠냐고 하면 본사에서 진행하는 검사를 하겠다는 학생이 많은 것을 보게 되며 실지로 대학교 행사시 너무 오래 기다리니 가서 MBTI외 다른 검사를 하라고 해도 안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1시간씩 기다려서도 꼭 본사의 검사를 하면서 만족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진행자가 정확도 이야기를 했는데 이 세상에서 100% 정확한 검사는 없습니다.
그러한 검사가 있다면 난리가 났겠죠.

예를 들어 어느 MBTI 검사를 진행하여 검사결과에서 변호사가 나왔다고 다 변호사가 될 수 있나요.  그 아이이의 성향상 결과가 나왔을 뿐이고 현재 상태  학업결과와 그 외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는데요.

성향상가능성을 가지고 될 수 있도록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아이를 이해하고 학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적성검사입니다.

부모들이 적성검사를 맹신하여 선입관을 가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번 방송에서 보듯이 엉터리 결과를 내는 업체, 상담을 잘못해서 고객에게 불안을 조장하는 상담사가 상담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번 방송으로 많은 업체들이 사라질 거라는 장점과 한동안 고객들의 불안한 마음으로 주춤하리라는 단점이 발생하리라봅니다. 그리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저녁이었습니다.

                                        이 용 재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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