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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내 약점만 언급하니까 자신을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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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3,627회 작성일 22-02-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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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과 약점 사이는 실체와 그림자 같다
잘 하는게 있으면 못 하는게 있듯이 강점과 약점은 같이 공존하고 있다.

부모가 내 약점만 언급하니까 자신을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부모는 자녀의 약점에 눈이 가고 그 약점을 고쳐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자녀의 자존감은 한없이 무너지고 스트레스는 쌓여만 간다.
부모의 시선은 어디에 있는가?

누구라도 단점이나 약점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 사람의 장점이 될 때가 많다.
하나님께서는 약점 뒤에 장점을, 장점 뒤에 약점을 비밀스레 숨겨놓으셨다.

평화주의형은 나보다 다른 사람을 많이 생각한다.
내 것을 잘 못 챙기고 자기 주관은 약한게 단점이지만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관계를 잘 맺어 가는게 강점이다.

우리 아이들의 약점 또한 부모가 고쳐서 없애야 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약점 뒤에 숨어 있는 자녀의 장점을 발견하고 표현해주는 부모를 보면서 자녀는 ‘내가 괜찮구나’, ‘
내가 꽤 멋진 데가 있었네’ 라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의 장점을 알게 되고, 당당해지고, 약점을 고쳐보고도 싶은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 되는 것이다.

행복한 부모와 사는 아이는 행복하다^0^

아이의 강점을 알고 아이성향에 맞게 키우는 부모,

아이를 잘 이해하는 부모가 되어,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며...

-부모 면허, 박인경

부모 면허박인경 / 규장



갓피플 중에서 인용

http://gp.godpeople.com/archives/1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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