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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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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10회 작성일 07-08-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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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도 일본 유학시절 구입하였던 음악시디 중 머리를 좋게 하는 음악, 기억력을 높이는 음악, 학습효과를 높이는 음악, 식욕을 돋구는 음악등
세트를 구입하여 온적이 있는데 이제는 보편화 되어 있는듯 합니다.
아래내용은 인터넷싸이트내용을 가져온것입니다.
참고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기억력을 높여주는 배경 음악


1. 쿠프렝 '클라브생 곡집 비발디 플루트 소나타'충실한 목동', 협주곡'조화에의 영감' L'estro amonico 헨델 흥겨운 대장간


2. 바하 파사칼리아 c단조 BWV-582


3. 골트베르크 변주곡 BWV-988


4. 바이올린 협주곡 E장조 BWV-1042


5.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


6.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G장조 BWV-1048


7. 베토벤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맨스' 제1번 G장조 op.40 피아노곡 '엘리제를 위하여' WoO.58


8. 쇼팽 피아노곡'24개의 전주곡' 제15번 D b 장조'낙숫물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op.314 브람스 왈츠 제5번 F b 장조


9. 무소르그스키 모음곡'전람회의 그림'


10. 차이코프스키 현악 4중주곡 제1번 D장조 제2악장 op.11 크라이슬러 '아름다운 로즈마린' op.55


11. 라벨 무곡 '볼레로'


* 졸음을 쫓는 음악


1.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G장조 '놀람', 현악 4중주곡 제67번 D장조 '종달새' op.64-5 트럼펫 협주곡 Eb장조 Hob.Ⅶ e-1 베토벤 교향곡 제6번 F장조 '전원' op.68


2. 로시니 오페라 '빌헬? 텔' 서곡


3. 그리그 모음곡 '페르귄드' 제2모음곡 중 '페르귄드의 귀향' op.55


4. 라벨 무곡 '볼레로', 피아노곡 '물의 유희'


5. 프로코피에프 어린이를 위한 음악 '피터와 이리' op.67


6. 그로페 모음곡 '그랜드캐니언' 중 '호우'


7. 하차투리안 무용 모음곡 '가이느' 제1곡 '칼의 춤'


* 머리가 좋아지는 음악


1. 모차르트: 플룻 4중주곡 작품71 중 제1악장, 플롯 4중주곡 K285


2.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 중 제1악장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중 제1악장


3.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제1번 B장조 작품 8 중 제1악장


4.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b단조 작품7 중 제3악장


5.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 48 중 엘레지


* 집중이 안될 때


1. 하이든: 현악 4중주곡 제17번


2. 모짜르트: 바이얼린 소나타 제22번



현악 5중주곡 제5번



바로크 음악, 머리가 좋아진다


머리가 좋아지는 음악이 있다?


공부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이나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라면 귀가 솔깃해질 말이다. 요 근래 대형 음반매장의 클래식 코너에 가면 음반 을 고르고 있는 중·고생이나 어린 자녀를 데리고 나온 부모를 심심찮 게 볼 수 있다. 그들이 손에 쥐고 있는 음반은 대부분 바로크 음악들.


교보문고 내 음반매장 ‘핫트랙’의 이혜원씨는 “2월 초부터 갑자기 바로크 음악을 찾는 손님이 늘어나 예전에 비해 음반이 2~3배 더 팔린 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로크 음악을 찾는 고객의 대부분이 가정 주부나 중고생 같이 기존의 클래식 구입 계층이 아닌 일반인들”이라 고 귀띔한다.


이름하여 ‘바로크 붐’이라 할 만하다. 르네상스 시대 이후부터 바흐 가 사망한 1750년까지 발전한 음악인 바로크 음악은 작년, 복고바람을 타고 클래식 팬들 사이에 사랑을 받았다. 게다가 바로크 음악의 선율 이 삽입된 대중음악이 작년 히트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모으 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의 바로크 붐은 다르다.


붐의 근원은 바로 SBS ‘황수관의 호기심 천국’이라는 프로그램. 지 난 1월 마지막 주에 방영됐던 이 프로그램에서 ‘정말 바로크 음악을 들으면 머리가 좋아지는가’하는 실험을 진행·방영했다. 유치원생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엔 바흐의 음악을 들려주고 한쪽엔 음악을 들려 주지 않았다. 한 시간 후 이들을 상대로 언어, 도형, 공간능력 등의 실 험을 한 결과 음악을 들은 쪽이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것으로 결론났다.


이 실험을 제안했던 인천교대 감호광 교수는 “바로크 음악이 두뇌를 개발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있다는 외국의 연구 자료를 보고 실험해 볼 것을 제안했다”며 “평소에도 미술이나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아이들에게 음악을 틀어주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4살된 딸을 둔 전길자씨(서울 강북구 미아동)

는 “같은 동네에 사는 주부들 사이에 바로크 음악이 아이들 두뇌 개발에 좋다는 소문이 금방 퍼졌다”며 “직접 방송은 못봤지만 음반은 구입했다”고 말했 다.


타워레코드의 이인섭씨는 “대부분 손님들이 찾아와서 ‘정말로 머리 가 좋아지느냐’고 묻는다”며 “바로크라는 이름만 붙어 있으면 몇 개씩 사가는 등 지나치게 맹신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 다.


수업 시간에 바로크 음악 듣는 시간을 넣기로 한 유치원, 어린이집도 있다. 서울 성동구 ㅈ유치원 교사 장선경씨는 “일주일에 2시간씩 바 로크 음악 듣는 시간을 시간표에 짜넣기로 했다”며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개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말 바로크 음악이 머리를 좋아지게 할까? 이에 대해선 아직 많은 임 상실험과 연구가 행해지고 있는데 앞의 주장을 ‘근거 없다’고 반박 할 만한 특별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소아과 전문의 이창호 박사는 “바로크 시대 음악엔 통주저음이라는 베이스 리듬이 사용되는데 이는 인간의 심장 박동수와 대략 일치하고 그 때문에 바로크 음악을 들으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며 “IQ, EQ가 향상된다고 하는 것은 ‘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해 서 이끌어낼 수 있는 부수적 효과”라고 말했다.


CBS영재학술원 하종덕 소장은 “바로크 음악이나 고전적인 클래식 음 악을 듣는 순간 뇌파를 측정해 보면 뇌가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일 때 나오는 뇌파인 알파파가 나온다”며 “알파파가 나올 때 집중력이 향 상되고 두뇌가 활성화된다”고 설명했다.



바로크 붐과 함께 모차르트 음악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바로크 시대나 모차르트의 음악이 창의력 증진, 질병 치유 능력이 있 다는 주장은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는데 특히 모차르트의 음악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 결과는 이미 94년 미국에서 발표돼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 ‘학습과 기억에 관한 신경생물학 센터’의 프란시스 로셔 박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모차르트의 <두 대 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448>을 듣고 난 학생 집단이 공간 추리력 테스트에서 다른 집단보다 월등히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발 표했다.


이 실험 후 ‘모차르트 이펙트’라는 말이 생겨나 통용되고 있다. 실 험에 사용됐던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구성된 음반 <모차르트 이펙트> (워너뮤직)

는 97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자마자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클래식 음반으로는 드물게 25만장이나 팔려나갔다. ‘핫트랙’의 이혜 원씨는 “한동안 주춤했던 모차르트 이펙트의 판매량도 바로크 붐 이 후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워너뮤직 클래식부의 서동진 부장은 “지금의 붐은 부모들이 마치 머 리 좋아지는 약을 사서 아이들에게 먹이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좋은 음악을 들으려는 노력과 습관이 중요 하다”고 충고했다.


* 바로크 음악 곡목




1. 바로크 히트 : 작년 7월 EMI에서 출시돼 지금까지 1만4천 장이 팔렸 다.


파헬벨의 <캐논>, 바흐의 , 헨델 <수상음악 모 음곡> 등 귀에 익은 바로크 음악 30곡을 두 장의 음반에 실었다.


2. 바로크 이펙트 : 2월 말 출시돼 불과 1주일 새 1만2천 장이 판매됐다. 미국과 일본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는 13곡을 선곡했다. 파헬 벨의 <캐논>,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등이 수록됐다. 필립스 에서 출시됐다.



3. 모차르트 이펙트 1, 2 : 모차르트의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 장조 K448>, 교향곡 25번, 피아노협주곡 23번 등 총 25곡의 음악을 두 장의 앨범에 담았다. 로셔 박사의 연구 결과를 자세히 소개한 해설서 를 곁들여 ‘모차르트 효과’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해 준다.



4. 그레이티스트 히트 오브 1720 2 : 작년 12월 출시돼 지금까지 1만 장 이 팔렸다. 2백만 장이나 팔렸던 1집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꾸준 히 증가하고 있다. 2CD로 구성되어 있다. CD1에는 헨델의 <사라방드 >, 바흐의 <코랄 프렐류드> 등 주요 바로크 음악이 수록돼 있고 CD2 에는 요요마, 바비 맥퍼린, 존 윌리암스 등이 크로스오버로 연주하는 바로크 음악을 담았다. SONY에서 출시됐다.


뇌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음악


1.집중력을 향상 시키는 음악


적당한 빠르기로 이루어진 2비트, 3비트의 곡들로, 차분하게 연주되는 음악들이다. 각 곡의 구성에 맞게 파도소리나 새소리 등의 자연음이 깔려 있다면 자연스럽게 알파파 상태에 이르게 되어 집중력 향상에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Princess of the Sea (Mark Bracken)


슈베르트, 세레나데 (슈베르트)

G선상의 아리아 (J. S. 바흐)


2.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음악


현악기의 시원한 움직임이 느껴지는 음악이나 오랜 세월 동안 가슴의 한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온 전래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이러한 음악에 바람소리, 계곡의 물소리등의 자연음이 결합된다면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ex)Don't get Exited(서양 전래 음악)


Nana (M. D. 파야 / P. S 쉰들러)


Bon Voyage(반젤리스)



3. 편안한 휴식을 위한 음악


차분한 멜로디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두뇌가 쉴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멜로디에 파도소리나 새소리등의 자연음이 믹싱된 음악을 들으면 어머니의 자궁 속에 있는 것처럼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하고 흥분된 마음이 가라앉는다.


ex)
슬라브 무곡 (드보르작)


로망스 (서양 전래 음악)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G. 비제)


4. 좋은 수면을 위한 음악

조심스런 악기의 움직임과 좁은 음역으로 이루어진 곡은 특이한 잔상을 불러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듣는 사람을 숙면으로 쉽게 유도한다. 자연음은 밤에 활동하는 벌레 소리와 귀뚜라미 울음이 적당한데, 이런 소리들은 뇌파에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ex)

Yamshick (서양 전래 음악)

Sheep may safely graze (J. S. 바흐)

축제 (드뷔시)

그리고 제가 도움을 받았던 소리를 꼽는 다면,

1. 환경음악 : 음악 중간중간에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등이 깔리는 음악

시중 레코드 점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 타악기 음악 : 그저 타악기로 된 음악은 아니고, 타악기로 되어 있으면서, 차분한 북소리, 차분한 나무소리 등이 좋다. 스테판 미쿠스의 음악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3. 태교음악 : 아이만 좋은 것이 아니더군요. 마음을 진정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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