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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 많고 자기 것 잘 못 챙기는 아이가 걱정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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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2-10-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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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줍음 많고 자기 것 잘 못 챙기는 아이가 걱정되세요?

 

올해 7살이 된 민수 엄마는 고민이 많다. 내년에 학교도 가야하는데 민수는 집에서도 유치원에서도 느리고 자기 것을 잘 못 챙기는 것 같다. 유치원에 갈 때도 엄마가 서두르지 않으면 늦기 십상이고 선생님이나 누가 물어보면 자신감이 없어 대답도 잘 못한다. 친구들이 자기 것을 달라고 하면 그냥 주고 속상해 하기도 한다.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철이는 씩씩하다. 자기 것을 잘 챙기고 대답도 잘하고 무엇이든지 자신감이 넘치고 못해도 해보려고 한다. 민수 엄마는 민수와 비교해 보면서 철이가 기특하면서도 부럽게 생각이 들고 민수도 철이와 같이 됐으면 하고 달래서 이야기도 하고, 소리도 질러보고, 잔소리해도 민수는 도무지 변화를 가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커가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한 살 한 살 커가도 큰 변화는 없었다. 내년에 학교에 가면 잘 하려나 걱정이 앞선다.

민수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 

민수는 사고형(생각이 많고 두려움을 가지며, 충돌 대립을 싫어하고, 밖에서 뛰는 것보다 책 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 친구이다. 철이와는 다른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이이다.

사고형의 장점은 한 가지를 이야기 하면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생각을 펼쳐나가는 점이 있다. 사고의 다양성을 가지면 좋을 때 안 좋을 때 모두를 생각해 내는 생각이 깊은 친구이다. 선생님이 질문했을 때 아는 것도 잘 대답을 못하는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를 생각해서 빠르게 답변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엄마가 빨리 재촉하면 더 어려움을 가진다. 편안하게 해주고, 격려가 필요하며, 기다림이 필요하다. 이런 민수의 경우는 엄마와 역할극으로 손드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스스로 손들고 답하는 것이 쉽지 않은 유형이다. 질문할 때 손들고 하는 거야 하고 설명만으로는 안 된다. 아는 것은 많은데 표현해 내는 능력의 연습이 필요하다. 순간적 당황하면 더 힘들어 하고 어찌할지를 모르다가 포기하려 할 수도 있다.

책을 좋아할 수 있어 같이 책 보는 시간,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음악이 도움이 되며, 처음 접하는 장소에 익숙하게 그 장소를 소개해 줄 같이 놀아줄 친구 1명이 필요하다. 조금 익숙해지면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잘 놀 수 있는 친구이고 토론식, 대화식으로 이끌어주면 학업에도 많은 도움을 가질 수 있는 아이이다.

엄마가 아이의 성향을 알면 아이를 도와 아이가 자기의 장점을 잘 살리고 엄마의 걱정과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칼럼니스트 이용재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특임교수, 적성과미래 소장으로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보물)을 찾아 기질이 더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부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교육기관, 초·중·고 학교에서 기질검사 및 부모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질상담전문가, 소통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상이몽, VJ특공대, 영웅호걸 등의 TV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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